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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하나 유루리

:: 이름 ::

 

유루리

 

:: 나이 ::

 

17

 

:: 키 / 몸무게 ::

 

162cm / 평균체중

 

:: 성별 ::

 

여 

 

:: 소지품 ::

 

씨앗통

 

:: 성격 ::

 

Key word - 소녀대장부 리더십 행동파 

 

전체적으로 상냥함이 넘쳐 흐르는 분위기의 소유자이다. 혹 "입만 다물면 괜찮은데..." 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다면, 그녀는 딱 그런 케이스일 것이다. 전혀 그리 생기지 않아선, 걸걸한 입담에 높은 자존감 섞인 언행을 자랑한다. 기가 굉장히 센 편인지라, 별로 크지 않은 키를 갖고 있음에도 저보다 덩치가 큰 자와 마주한다 해도 절대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도발한다면 도발을 하겠지. 굉장히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 무언가 걸리는 것이 있어도 흘긋, 눈길 한 번 주곤 등을 한 번 팡팡 쳐주며 넘어갈 뿐이다. 다만 정말로 넘어가주는 건지는 미지수이나 결국 그 속이 어떨지는 모를 것. 주변 몇몇 이들의 평을 모아본다면 '듬직하다.' 그것은 진짜다. 여리여리하고 소녀스런 외모는 나에게 어떠한 제약도 걸 수 없다는 것을 손수 보여주는 것 마냥 그녀는 담이 세야만 할 수 있는 행동쯤이야 쉽게 해내고 만다. 

그녀에겐 타고난 리더십이 있다. 그것은 아마 현재 그녀의 위치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본적으로 그녀는 대하기 쉬운 사람이다. 앞서 설명했듯 털털하고 자유분방한 면모가 소심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녀에게 말을 붙이는 것을 어렵게 생각되지 않게 만들곤 한다. 빠른 상황정리에, 나름 날카롭다고 생각되는 통찰력. 그녀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할 줄 안다. 오히려 그 혼란을 즐기려는 듯 가벼운 미소를 머금으며 결론을 도출해내는 건 그녀의 곁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이라면 꽤 자주 보았을 모습이다. 주위를 대강대강 둘러보는 듯 보이지만, 기실 그녀는 주변인에게 신경을 많이 두는 타입이다. 하나의 집단을 이끈다는 건 생각보다 무거운 일이기에, 주변인의 사소한 변화 하나라도 캐치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능력을 갈고닦아 발현해낼 재능이 그녀에겐 존재했다.

될대로 대라지! 어차피 잘 될거야. 왜냐하면 난 언제나 행운이 따라주는 사람이거든! 이 그녀의 행동 모토. 어떻게 보면 굉장히 대책없어 보이고 앞뒤를 가리지 않는 것 처럼 보이나, 어쩐지 운만은 정말이지 잘 따라주어 주변 사람들이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보이스 샘플: https://youtu.be/MuD8CAzTA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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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APPLE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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