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나테 아이에클

이름 :: 마나테 아이에클 -Manate AIeckle-
나이 :: 16세
성별 :: 男
신장 :: 176cm
체중 :: 평균체중
특징 ::
- 주 무기는 활과 화살. 컴파운드 보우를 사용한다. 괴생명체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수렵을 생업으로 삼는 집안에서 자랐던지라 활을 다루는 데에 능숙하다고. 최대 화살 두 개의 연사가 가능하다. 그 이상은 힘들어함.
ㄴ 덕분에 시력도 집중력도 좋은 편이다. 왼눈 1.2 오른눈 1.2.
- 추위를 굉장히 잘 탄다. 붉은 목도리는 언제나 두르고 다니든 걸치고 다니든 가지고 다니는 상태. 겉옷 주머니엔 장갑까지 넣어뒀다.
- 간혹 말의 끝을 늘이는 버릇이 있다. (ex- ~야아? ~건데에?)
- 캐러 시점 왼쪽 송곳니가 유난히 뾰족하다.
- 은제 목걸이를 걸고 있으나, 평소엔 셔츠 안으로 넣어 건 상태이므로 보이지 않는다. 목걸이의 펜던트 부분엔 무언가 글씨가 쓰여 있다고.
- 밝게 웃고 있는 표정을 유지하는 터라 산만하고 방정맞은 인상을 주나, 기실 그는 오히려 차분한 편에 가깝다.
- 모험은 하지 않는다 주의.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서야만 행동에 옮기고, 50대 50의 확률이라 판단한다면-혹은 성공의 확률이 적다 판단한다면-행동하려 들지 않는다.
- 가장 좋아하는 건 장미꽃. 실제 생화, 생화가 아니더라도 조화, 장미의 형태를 한 물건이나 문양도. 괴생명체들이 자연도 함께 파괴하는 바람에 보기가 어려워져 꽤나 낙심하고 있다.
- 주로 방관자 포지션. 어떠한 의견이든 가림없이 받아들이는 편인지라 제지하려 들지도, 선악을 판단하려 들지도 않는다. 본능적인 위험 감지가 아니라면 누군가의 앞을 막지 않는 사람.
- 캐러 시점 오른쪽에 일자로 된 귀걸이. 잘 때에만 빼둔다.
- 자신의 이야기를 말해주기보단 남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한다. 어째서인지 본인의 개인 사정이라던가 사소한 부분을 입 밖으로 꺼내 알리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ㄴ 남에게 쉽사리 말을 거는 타입도 아니다. 청자로서는 재능이 있으나 화자로서는 영 아닌 듯. 그러나 걸어오는 말엔 성의있게 답한다.
- 캐나다 출신. 곰과 대화도 할 수 있다는 그 캐나다이다.
- 소꿉친구인 카엘라 외엔 전부 성이나 알려준 이름대로만 부른다.
- 1인칭은 나, 2인칭은 너. 유동적일 수도 있다. 3인칭은 평소 남을 부르던대로.
- 어머니가 괴생명체의 손에 돌아가신 상태. 아버지와 여동생만이 남아있는 가족이다.
관계 :: 카엘라 아이리브 / 어렸을 적부터 관계를 이어온 소꿉 친구. 서로의 사소한 부분도 알고 있음. 수프에 후추를 얼마나 뿌려먹는지까지 아는 상태다! 마나테로써는 가장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
-SECRET FILE-
* 귀걸이는 몸이 약한 여동생이 선물로 준 것. 약한 몸으로도 꿋꿋이 살아있지만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여동생도, 또 마나테도 어렴풋이 알고 있다.
* 천식을 앓고 있음. 체력이 떨어지는 것도, 활기가 부족한 성격도 아니어서 주변인들이 이걸 알아챌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심할 경우엔 거의 발작하는 수준으로 기침을 해대곤 하는데, 괴생명체의 출현 이후로 악화를 막기 위해 복용했던 약을 구하기 어려워지는 탓에 본인 스스로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최근들어 기침의 빈도가 잦아졌다는 걸 놓칠 만큼 둔한 사람은 아니기에.
* 양보하는 삶을 살아왔다. 마나테도 병자이지만 그의 여동생은 정말, 정말로 유약했으니까. 덕분에 부모님의 관심은 주로 여동생에게 쏠렸으므로. 계속 그랬기 때문일까? 누군가에게 제것을 넘겨주는 데에 거부감이나 불쾌감이 없다. 소유욕의 부실. 응, 그래도 돼. 가져가. 난 괜찮으니까아. 그는 그런게 참 익숙했다.
* 장미꽃중 붉은색의 장미만은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붉은 장미는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것. 볼때마다 생각난다며 붉은 장미를 손에 쥐길 거부한다.
* 은제 목걸이의 펜던트 부분에 새겨진 작은 글씨. "I'll take care of you." 내가 너를 지켜줄게. 어머니의 유품이다.
* 아는 얼굴이 얼마 없는 이곳에선 믿고 의지할 사람이라곤 카엘라뿐이기에, 그녀에게만은 속마음까지 터놓곤 한다. 알고 지낸 기간도 길고 서로 알고 있는 것들도 많으니까. 당연하다.
* 관계2 :: 사실 마나테의 어머니는 카엘라의 실수로 괴생명체에 의해 돌아가셨다. 마나테는 그걸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이나, 만약 알게 된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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